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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배운 한국문학 시리즈 2 김동인 발가락이 닮았다

M은 젊은 시절 여색을 즐긴 대가로 온갖 성병에 시달린 서른둘의 노총각이다. 그가 혼기를 놓치도록 결혼을 못한 이유는 가난한 탓도 있지만, 화려했던 과거 때문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나’는 의사이자, M과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M의 과거를 잘 알고 있는 나는 그가 생식기능을 상실했음을 짐작하고 결혼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연히 M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다. 생식 능력도 없는 사내놈이결혼을 한 것이다. 멀쩡한 처녀를 가엽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싶어 그의 소식에 이내 불쾌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M의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M은 젊은 시절 여색을 즐긴 대가로 온갖 성병에 시달린 서른둘의 노총각이다. 그가 혼기를 놓치도록 결혼을 못한 이유는 가난한 탓도 있지만, 화려했던 과거 때문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나’는 의사이자, M과는 오랜 친구 사이이다. M의 과거를 잘 알고 있는 나는 그가 생식기능을 상실했음을 짐작하고 결혼이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연히 M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다. 생식 능력도 없는 사내놈이결혼을 한 것이다. 멀쩡한 처녀를 가엽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싶어 그의 소식에 이내 불쾌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M의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작가 김동인은 1900년 10월 2일 태어났다. 대한민국의 소설가, 문학평론가, 시인, 언론인으로 활동했으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 문학가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후반에 친일 전향 의혹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1919년 2·8 독립선언과 3·1만세 운동에 참여하였고, 이후 소설 등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였다.

평론과 풍자가 강점인 그는 문인은 글만 써야 한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일제 강점기부터 나타난 자유 연애와 여성 해방 운동을 글을 통해 반대하며 비판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배따라기’, ‘감자’, ‘광화사’, ‘붉은 산’, ‘운현궁의 봄’, ‘광염소나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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