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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한국의 여류작가 시리즈 6 백신애 어느 전원의 풍경

주인공 김상렬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자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 하나는 자신의 뒤를 이을 맏아들에 관한 일이요, 또 하나는 자신의 전 재산에 관한 것이다. 지금 상렬에게는 이 두 가지가 자신의 생명 다음으로 중요한 골칫거리이다. 그는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 없다고 믿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법’에 기대어 고민을 해결하려 하는데….
주인공 김상렬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자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

하나는 자신의 뒤를 이을 맏아들에 관한 일이요, 또 하나는 자신의 전 재산에 관한 것이다. 지금 상렬에게는 이 두 가지가 자신의 생명 다음으로 중요한 골칫거리이다.

그는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 없다고 믿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법’에 기대어 고민을 해결하려 하는데….
작가 백신애는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대구사범 강습과를 졸업하였다. 1928년 단편소설인 ‘나의 어머니’가 조선일보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5년 후 ‘꺼래이’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정열적이고 다혈질인 인물로 알려진 그는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작품은 ‘정현수’, ‘정조원’, ‘적빈’, ‘광인수기’, ‘소독부’, ‘혼명’ 등이 있다.

백신애와 그의 작품은 사망 후 크게 조명 받지 못하였다. 2007년 한국작가회의 영천지회 등 영천 인근 문인들이 그의 작품을 모은 후, 그의 문학세계를 기리는 ‘백신애문학제’를 마련하면서 비로소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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